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관내 대형마트에서 위생용품 12개 품목 120여 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중국산 면봉에서 세균이 무더기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산 일회용 면봉 제품에서 기준치의 16배인
1그램당 4천8백 CFU의 일반 세균이 검출돼 수입업체를 행정처분하고 제품을 폐기했습니다.
일회용 기저귀 등 나머지 11개 품목에서는 납과 비소, 포름알데히드 등이
기준치 이내이거나 아예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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